자유 이번 사안에 있어 인네에 글/댓글 쓸 때

워낙 느끼시는 감정이 다양하다보니 제 생각과 결이 완전하게 같은 분들은 많이 없으신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비슷한 분들이 많아서 공감 댓글 달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하지만 많이 다르거나 도저히 공감 못 하겠는 분들도 계세요. 그런 분들께는 댓글을 많이 참고 거의 달지 않거나 아예 지나쳐 버려요. 괜히 싸움날까봐. 하지만 간혹 안 그런 분들도 계신 것 같아 좀 답답합니다. 진지하신 의견인지 아니면 고도의 비꼬기인지 싶은 것도 있고... 참으려고 하는데 순간 욱해서 달려들 때도 있어서 착잡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