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크로스핏 13개월하며 느낀점
그동안 헬스, 클라이밍, 스쿼시, 보드, 축구, 풋살, 테니스 등 나름 다채롭게 경험해봤지만 제일 부상 없이(중량 욕심x) 중독성 강한 운동같음.
일단 체력은 확연히 늘고.. 시간 가성비도 이만한게 없음.
회사 끝나고 근처 박스(체육관)에 가서 운동복 갈아입고 한시간 냅다 조진 후 샤워하면 참 상쾌함.
상기한 다른 운동들은 특정 부위만 조지거나 매일 하기는 어려운 스포츠인데(헬스는 어느순간부터 허리 통증때문에 못함) 크로스핏은 전신으로 매일 운동도 다른거하니까 체력과 함께 운동 수행력이 늘어나는 것 같음.
물론 아직 바머슬업, 핸드스탠드워킹은 못하지만 건강과 체력, 몸관리를 목적으로 하기에 큰 욕심 안부리며 천천히 꾸준히 하자는 마음으로 도전 중..
스트레스 많은 요즘.. 크로스핏을 하며 다들 지금 이순간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