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은 나의 자존심
안녕하세요. 사태가 벌어지고 거진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야 겨우 정신 차리게 되었네요.
저는 친한 친구 결혼식이 있어 직관을 가진 못했지만, 핸드폰으로 물병 투척 광경을 보고 멍 하더라구요.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이 사태를 쇄신하여 올바른 서포팅이 뿌리 내려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더라구요.
그래도 우리는 이 위기도 지혜롭게 헤쳐나갈 수 있을 거에요.
좋은 대표이사님도 계시고, 인네 회원님들 처럼 좋은 서포터들도 항상 인천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고 계시니까요.
저도 인천유나이티드의 팬으로써 먼저 모범이 되어 클린 서포팅에 앞장 서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은 나의 자존심, 여러분들의 자존심 이니까요!
우리 자존심을 지킬 수 있게 모두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