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많은 분들이 왜 다꾸를 하는지 알겠습니다.
대전전에 가져갈 응원도구를 사고 그냥 가져가기는 너무 밋밋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산 스티커로 꾸며봤습니다.
붙이다 보니 더 예쁘게 붙이고 싶은 욕심도 들고, 왜 다꾸용품이 불티나게 팔리는지 알 것 같더군요. 저도 다이어리를 꾸준히 쓰고 있는 사람이지만 다꾸는 안 하거든요. 그런데 예쁘게 꾸미자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하니 그게 참 늪이더만요 ㅋㅋㅋㅋ 다 붙이고 보니까 어찌 보니 촌스럽기도 하고, 어찌 보면 예쁘고... 😅
내일 잘 챙겨가서 우리의 승점 3점을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