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선 광주전은 보이콧 하겠음
징계 결과를 보고서 아직은 의문점이 많다.
무기한 출입 금지이지만 100시간 봉사하면 징계해제
이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
어떤 식으로 봉사를 할 것이며 한 경기에 몇 명의 인원이 어느 정도의 시간을 봉사시간으로 해 줄 것인지 아직 정확한 가이드가 없다.
이 봉사시간의 관리가 어떻게 될 지도 의문이다.
광주전에서 어떤식으로 운영되는지 우선 살펴봐야겠다.
홈경기 말고도 원정경기에서도 타 구단과 협력해서 출입금지를 시켜야하는데 그것도 미흡하다.
그리고 구단이 입는 금전피해에 대해서도 너무 관대하다.
자발적 모금은 너무 안일한 조치이다. 대표님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겠다니..
제재금 2,000만원과 5경기 S석 입장료만 해도 상당한 금액이다.
거기에 이 사건으로 인해서 경기장을 가는 것을 거부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인천유나이티드를 떠난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자발적 모금으로 해결 될 부분이 아니다.
다른 걸 떠나서 인천유나이티드라는 구단의 이름에 먹칠을 한 것이 가장 큰 피해이다.
5월 광주전, 울산전 2번의 홈경기가 있다.
어떻게 하는지 두고 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