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가지마~가지마~ 가지마~~~~
아탈란타 팀 117년 역사상 최고의 감독이 나가려 한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에 합류하자마자 강등당한 위기를 겨우 넘긴 팀을 4위로 마무리시킴 ㅎㄷㄷㄷㄷㄷ
19-20 시즌은 23-24 시즌 이전 최고의 시즌이라 불리운다
일리치치와 파푸를 등에 이고 챔스 16강 진출과 한시즌 무려 98골을 때려 박으면서
세리에 강팀으로 올라간다....
가지마요 ㅠㅠㅠㅠ 남아줘
그리고 떠나는 팀의 여러 선수들.
영원한 주장 하파엘 톨로이
빌드업의 핵 퇸 코프메이너스
숨은 보석 알렉세이 미란추크
굳바이 레전드 루이스 무리엘
아쉬웠지만 꾸준히 뛰어준 에밀 홀름
팬들의 심장에 불을 지핀 후안 무소
여러 팀과 링크가 나고있는 에데르송
별의 마지막 조각 아데몰라 루크먼
밀라노로 돌아가야하는 벨기에의 왕자 cdk
그리고 아버지 가스페리니...
당신들이 있기에 행복한 시즌을 보냈습니다
이번 시즌은 최고의 시대의 낭만의 끝자락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우리는 조그만 희망에서 약소팀의 반란을 보여줬습니다
마침표를 찍은 문장에 글자를 욱여 넣을 수는 없듯이
우리는 새로운 시작은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언제나 그들과 함께 합니다
제가 아탈란타에 빠지게 해준건 선수도 감독도 아닌
어디서나 그대들과 함께한다는 감정을 처음으로 느끼게 해준 팀이기 때문입니다
가스페리니가 떠날 확률은 높지만 언제나 당신을 응원합니다
당신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