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관인증 늦은 후기 (장문주의)

 

이번 광주전은 저번 원정에서 상대했던 것과는 비슷한 결이 였는데 결국 수비성공시 우리가 어떠한 전개가 필요했을까 를 돌이켜보면 제르소에 공백이 너무 아쉬웠고, 한번씩 압박타이밍이 있을때 2선 선수들이 튀어나오는 약속이 살짝 아쉬웠다고 생각함ㅠㅠ

 

도혁쓰도 초반에 3번 정도 기다려 받는 장면 아쉬웠으며(그래도 많이 뛰어주고)특히 무고사는 pk찰 힘이 있을까 정도로 많이 뛰어줌 후반에 연계 디테일 보면 체력저하가 결국 집중력이 되는듯 아까운 장면이 있었음ㅠ

 

성민이는 왼쪽에서 살짝 헤매다가 승호랑 자리바꾸고 바로 상대감독 태클..ㅎ 재밌는 장면도 있었네욥

 

그래도 고무적인건 세트피스에 대해서 원래도 그랬겠지만, 상대가 무서워 할 정도로 폼이 좋아진것과 그런결과들이 상대가 패널티지역에서 무리하게 경합하거나 의식하는게 카드나 반칙이든 결과로 돌아온다는게 좋았음 그리고 동점골을 넣기위한 교체나 투지는 전 좋았다고 봄!

 

총평은 3백이 가진 유리한 빌드업 ,수비 사실 애매했던 경기라고 생각함 먼가 안풀리는 날이라고 생각하는 경기에서 극복하고 무승부로 승점1점 챙긴것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