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대전처럼 우리도 토양까지 갈아엎었으면 좋겠네요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68&aid=0000789572
단순 잔디 교체 공사가 아니다. 토양 자체를 갈아엎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는 게 공사의 목적이다. 대전월드컵경기장은 2001년 개장 후 토양 교체를 한 적이 없다. 20년간 토양 내 퇴적물이 침착되고 세사(작은모래)가 침하돼 배수 기능이 극도로 저하됐다. 우천시에 물고임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였다. 경기력에 악영향을 미치고 선수의 부상의 원인이 되기도 했다. 경기장 잔디를 담당하는 정원일 시설관리센터 조경대리는 “10년에 한 번은 토양을 교체해주는 게 좋은데 대전월드컵경기장은 너무 오랜 기간 같은 토양을 유지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잔디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공사 2~3개월 걸린다는데 막판 문학 사용하고 3개월 바짝 공사하면 안될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