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블루마켓 대표님 콜리더시절 응원이 그리움
문학시절은 골대뒤가 지금보다 더 원초적이고 거칠긴했지만
블루마켓대표님 콜리딩은 정말 골대뒤에 같이서있는 인천팬 모두를 심장뜨거워지게 만드는 콜리더였음
선창때부터 정말 나도모르게 응원하는 열정에 흡입되고 무엇보다 이분은 응원가의 타이밍을 정말 잘잡았음
이때당시 내가 어려서 피끓던시절이라 미화된 기억인거 감안해야겠지만 난 지금도 이분을 그리워한다
평생 콜리더할거같았는데 개인사정으로 축구장떠난뒤 그때부터 다른콜리더들이 잡다가 어느순간 잠깐 복귀했었지만
요즘은 블루마켓 사업이랑 구단 도와주는거 때문에 아예 응원못하는듯.암튼 콜리딩 그립습니다 ㅜㅜ
갑자기 감성적이게되서 ㅈ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