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전반에는 딱히 위험한 장면은 없었음
프리킥이나 찬스 몇번? 정도
일단 우리나라는 황톱을 세워 놓고 사이드를 이용함
이는 중국의 중앙 밀집 수비를 그냥 스킵하고 사이드에서 밀고 올라 오겠다는 걸로 보임
그리고 가끔 나오는 롱패스 ㅇㅇ
우리팀의 사이드는 믿을 만해 근데 문제는 마무리 하는 사람이니까
황톱을 굳이..?
난 잘 모르겠음 정통 포워드가 필요한 시점임
박스 안 결정력이 간절함
중국은 올 수비
얘네는 비기는게 1순위임
그래서 1선 자체를 올리지 않음
결과적으로 2,3선이 벌어질 수 없는 환경임
그냥 밀집수비
사람에 따라가는 것보다 공간을 지키는 수비를 보여줌
사람에 따라갔다가 한국 선수들의 개인 능력으로 탈압박 된다면
공간이 생겨버리니까 자리를 지키는 수비를 주로 사용함
포지션은 5-3-2 를 이용해 그냥 공간을 눌러버리는 전술
1. 역습 상황이 잘 나오지 않는다
2. 문전 가까이 패스 정확도 아쉽다(사실 밀집 수비에서 패스 퀄이 낮아지는건 사실임)
3. 기회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포워드의 결정력에도 문제가 있다
4. 후반에는 중국이 조금이라도 라인을 올릴 가능성이 있으니 그것을 노리는게 좋을듯
5. 사이드에서 사이드로 공이 잘 통해야 한다.
6. 심판의 성향을 파악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