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뉴비가 올해 제대로 보기 시작하면서 느낀점
아직도 베스트 11을 못찾은 기분임
리그 절반이나 지났는데도 매경기 고정된 조합이 없어보임
물론 초반에 부상자도 많았고 그래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공격진에 제르소-무고사-박승호만 고정이고
미드필더, 수비진은 매번 조합이 바뀌니 그래서 그런가
유기적으로 움직인다는 느낌이 더 없어보이는거 같음
오늘 권-오 조합도 별로였지만 경현이 특히 최악이였는데
사실 이걸 경현이 탓을 하고싶지는 않은게
진짜 매경기마다 윙백은 매번 조합이 바뀌고 고정된게 없음
물론 체력소모 심한 포지션인건 아는데 그래도 고정적이지 못하고
매번 바뀌니 이래서 손발이 맞을까 싶기도함
뭐 윙백을 공격적으로 못쓰고 이런 전술적인 부분이야
축알못이라 잘은 모르지만 언제까지 조합 바꿔가면서
실험만 할건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