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뭔가 느낌이 유도훈의 전자랜드 보는 느낌인데??
유도훈도 전랜 오기전 안양에서 검증된 감독자원이였고
박종천이 조져놓은 팀 잘 수습해서 전설의 서태힐 트리오로
4강 직행하고 그 이후 매년 꾸준히 6강 비비는 팀으로
완전히 변모시켰는데 이후 나오는 빠따좋은 포워드 자원들은
차바위, 김상규, 정효근, 강상재 할거없이 재능 다 죽여놓고
그저 수비랑 리바운드만 담당하는 블루워커로만 활용하고
벤슨 거르고 박성진, 버튼 거르고 셸비
그리고 켈리 준수하게 하는데 수비 약하다고
수비에만 모든 스탯을 몰빵한 아스카 데려왔는데 공격력이
너무 식물이니 다시 켈리 데려오는 병크
포웰시절엔 포웰 해줘농구, 포웰떠나고 김낙현 성장하니
김낙현 해줘농구로 그렇게 어찌저찌 성적은 냈지만
결국 팀 갉아먹고 연고지 런치자마자 팀 개박살났던데
왜 지금의 축구에서 유도훈의 마지막 몇년이 오버랩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