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프런트가 앞으로 움직였으면 하는 바람
감독 교체는 당연한 수순이라 생각함. 고민해야 할 건 어떤 사람을 데려오냐이지
그 과정에 있는데 조금은 시간이 필요하다면 다음 경기까지 현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건 납득할 수 있음(차라리 대행체제이길 바라지만)
다음 감독은
우리가 영입이 어려운 상황인데 현 스쿼드로 베스트를 만들 수 있는 감독
전술 트렌드를 이해하고 구현할 수 있는 사람
현 상황을 빠르게 추스를 수 있는 사람
이런 영입을 통해서 너무 많이 망가짐 이팀을 복구할 수 있는 위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이었으면 함.
사실 선수단의 방향성을 운운하지만 감독 본인이 팀의 방향성을 맞추지 못한 만큼, 빠르게 결정해야 하지만 신중할 문제이고.
되게 행복한 동화처럼 아챔을 이끈 감독과 계약만료 후 결별이라는 아름다운 꿈을 꿈꿧지만, 이제는 꿈이 되버렸음. 전임조라는 말은 환상이고, 조의 책임이 전임에게 닿지 않길 바람... 낭만을 깨고 강등 싸움을 하는 현실로
저런 감독이 없을수도 있고 힘든 선택이겠지만 감독을 사퇴시키느냐 아니냐가 아닌 사퇴는 기본 전제로 그 다음을 봣으면 좋겟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