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아래에 키 얘기 나와서
키는 확실히 유전이 맞음
물론 본인의 노력이 없다면 더 발현될 키도 안 크는 게 맞는데, 유전은 중요하다는 걸 느낌
나는 부모님 두분 다 크지 않으셔서 사실 부모님도 걱정을 하셨음.
하지만 성장기 때 꽤 잘 먹고 부지런히 축구, 농구 등등 이것저것 했어서 그런지
중-고등학교 때까지 꾸준히 커서 사촌들 중에 제일 큼
부모님이 크지 않았음에도 클 수 있던 건 양가 할머니들이 키가 크신 게 영향이 큼
특히 외할머니께서 지금이야 연로하셔서 키가 줄었지만,
현재 우리나라 여자 평균 키에 해당하는 수준의 키를 갖고 계셨으니...
결론: 키는 한 대 걸러 올 수도 있으니 성장기 때 노력해야한다.
특히 잘 땐 자고 잘 먹고 운동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