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천 팬인데 인천이 지길 바라는 건 아닐 거 아냐
다들 조상환 안 짜르고도 조상환이 각성해서 타팀 두들겨패고 18연승해서 아챔 따고 우승 따길 바라지 금요일부터 ㅈ박는 거 바라는 사람 한 명도 없음
근데 조성환이 매년 보여주는 게
고집 -> 될듯하다가 박음 -> 고집고집 -> 나락 -> 부활
이 패턴임.
상스 갈뻔하다 연속으로 박고 결국 강등권 가기 직전에 정신차려서 하스왕한 시즌도 있었고, 아챔 간 시즌 빼곤 계속 똑같음.
그냥 이게 지쳐. 등락이 없는 팀 없겠지만 같은 감독 비슷한 선수로 몇 년을 이러고 있냐고. 그 고집, 저번 시즌에도 꺾이긴 하드만 꺾이기까진 왜 이렇게 길고. 이젠 본인이 잘하는 축구도 제르소 없으니까 못함.
성환볼은 이제 보기 지친다. 그냥 그런 생각이 듦.
아직도 감독님 다른 전술 짜와서 변화하길 바라지 경질 안 바람. 근데 변화가 없는데도 믿고 응원하라고 하면 못하겠음. 솔직히 진짜 한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