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뭔가 섭섭하면서도 안타깝고 그러네여...
최근 경기력이 너무 안좋아서 사임쪽에 의견을 실었던 사람이지만
사임기사라던가 정보같은게 없길래 7월 반등 후 적당한 시점에 나가시겠구나 싶었습니다
막상 나가신다니 뭔가 시원은 없는것 같고 섭섭함만 자리잡고 있는것 같네여 많이 안타깝고요 ....
새로이 감독이 오시겠지만 뭐랄까 여태까지 인천역사에 이정도 발자취는 없었던것 같네여
부디 오늘은 선수들이 하나로 똘똘뭉쳐서 바지에 똥을지리던 오줌을 지리던 피를 지리던 일단 이악물고 대가리 박고 뛰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90분이 지났을때는 누구하나 서있지 못하더라도 선수들의 진심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뭐....기분이 영 씁쓸해서 두서없이 별소리를 다써보네여
조감독님 그동안 감사했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