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성환감독님 감사합니다.
저는 한창 코로나로 관중 2000명만 받던때 처음으로 직관을 갔습니다.
티켓 예매 방법을 몰라 가서 구매하려고 했다가 관중제한이 있던겄도 그제서야 알고 매진이된 경기를 경기장 외벽 철창에 달라붙어
아이돌 콘서트 보는듯한 시야로 경기를 관람하며 매력을 느끼고 그때부터 직관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새로운 시즌이 시작될때면 좋아하던 선수들이 두세명씩 사라져있었지만 그래 프로는 돈을 따라갸아지 라는 마인드였기에
항상 응원하는 마음뿐이였습니다.
그런데 감독님이 떠나신다 하니 그저 감사하고 죄송한 마음밖에 안드네요
감독님이 가고 새로운 감독님이 오면 팀은 좋아질수 있을까 걱정이 몰려오기도 합니다.
조성환 감독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갑작스러운 이별에 경기장을 찾지 못하여 글이라도 적어봅니다..
저는 언젠간 다시한번 감독님의 축구를 꼭 보고 싶습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조감독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