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버지 경기 종료 후 코멘트
"🗣 지금은 인천도, 저도, 변화할 시점이 왔다고 생각하고 그 변화를 통해서 보다 더 나은 인천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그리고 또 팬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제는 감독직을 내려놓고 인천의 팬으로써 많은 응원을 하겠습니다.
그동안 너무나도 감사했고 저한테는 2020년 K리그 1 잔류라는 팬 여러분들과의 좋은 추억, 그리고 또 ACL. 요코하마에서의 정말 즐거운 시간들, 평생 잊지 않고 간직하고 살아 가겠습니다.
이제 또 좀 있으면 저희들 저기 많은 서포터즈석에서 팬 여러분들이 응원을 해주실텐데 아마 그때 쯤이면 지금의 어려운 시간, 힘든시간을 분명히 이겨내고 우리 선수들이 더 좋은 위치에 갈테니 팬 여러분들 께서는 지금 한경기 한경기가 실망스럽겠지만 끊임없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정말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았기에 행복했고, 마지막으로 전 시장님인 박남춘 시장님, 현 유정복 시장님, 그리고 전달수 대표님 이하 구단 프런트 직원분들, 그리고 사랑하는 우리 선수단, 그리고 팬 여러분들과 너무너무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