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님과 아이칸텍..글 버지마세여 어휘 노답
싸인 받기위해 딸이 또 버스 타는곳읏 갔어요
대리기사님 운전 시키고 나오는곳 정면 건너편에
차를 세우고 딸을 기다려요
전 밖에 나와 구름과자를 먹어요
요원들 인천버스라고 소르를 쳐요.
큰딸 곧 나오겠군 하고 기다리는데
인천버스가 나와 도원역 쪽으로 헨들을 틀어요.
정면으로 보이는 운전사님. 그 뒤편으로 누군진
확인이 안되는데 모습들이 보이고
저도 모르게 손을 흔들었어요
차가 완벽히 회전을 하니 운저기사님 뒷자리에
감독님이 앉아 계시네요
그냥 계속 손을 흔드는데 감독님이랑 아이컨텍이 되요
그짧은 순간 바로 고개를 숙어 인사를 해줘요
저도 바로 90도 인사를 드렸어요
감독님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찐하게 힌잔해 어질어징하네여.
이글 쓰는데 10분정도 걸렸어요
썻다 지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