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작년 요코하마호텔 로비에서 감독님과 사진
작년 요코하마 호텔 로비에서 감독님과 찍은 사진..
각자 사회생활 열심히하면서 지내던 부X친구들과 인천 아챔나가면 꼭 같이 직관가자고 약속하면서 만든 모임통장
'언젠가 쓸수있겠지..?' 하면서 모으다가 생각보다 일찍 친구들과의 꿈을 이뤄주신 감독님.
우연히 선수단과 같은 호텔 쓰게 되서 호텔 로비에 감독님 계시길래 인사드리니 '먼곳까지 와주셔서 감사하고 천군만마를 얻은거 같다' 말씀해주시던게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가끔씩 친구들과 요코하마 원정 이야기 나누고 그때 영상 사진 보면서 힐링합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셔 감사합니다.
이런 이별을 상상했던건 아니였는데 아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