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조성환님에게
조감독님에게
안녕하세요 감독님
저는 감독님께서 인천을 담당하신 당시 인천을 사랑하게된 아무개 입니다
제가 처음 인천 경기를 봤을 때 열정과 투지를 보았고 그것에 매료되었습니다
그 뒤로 몇번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해결해 나아가는 인천의 모습을 낭만으로 보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저 역시 팀에 대한 우려와 걱정이 많아
상황을 좋게만 보지 않았습니다
아마도 이때부터 제 생각도 달라졌겠죠..
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많은 추억
아챔 또는 상스
이 부분을 채워주신 것 정말 감사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
조성환 감독님은 제 첫 인천의 대장님이셨습니다
감사했어요
혹시라도 봐주시길 바라며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