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를 보고 느낀 점

모든 선수 분들이 감독님을 위해 열심히 했고 관중 인천팬 분들이 감독님에게 야유나 매너 없는 행동이 크게 없이 아름다웠다고 생각합니다. 

제일 좋았던 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팀을 애정하게 된 제가 이종욱 선수 백민규 선수에 간절함을 보고 팬이 되었고 김건희 선수는 실수는 있었지만 감독님 마지막 경기를 위해 본인 제주 전 실수가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정말 죽어라 뛰고 싸우더라고요. 

적어도 이번 시즌 선수 분들이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믿는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대구전 변코치님 첫 경기인데 경력이 좋고 실력이 좋으신 분이지만 감독으로는 첫 경기이시고 비난, 비판보다는 응원과 격력가 넘쳤으면 합니다.

아무리 이번시즌 답답해도 직관 가서 선수들을 보면 tv에서 볼 수 없던 선수들에 간절함을 봐서 행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