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찾았다.....
결과적으로 찾았음
(이게 왜 여기에;;;)
난 여기를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 기억도 없고 자전거를 세워둔 기억도 없는데 참....
상태는 매우 처참했다 ㅋㅋ
거미 대가족이 불법주거를 하고 있었고 (아마도 저녁준비를 하는 모양이었음)
체인에는 녹이 쓴 자국이 있는걸로 보아
이는 상당히 전부터 이곳에 있었던 걸로 추정......(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고, 사라지기 전에는 녹이 없었음)
내가 장마철에 자전거를 원래 있던곳에 잘 있겠지 생각하고 1주정도 방치했더니 저기서 썩고 있었음;;
진짜로 누군가 훔친걸지도, 가족이 타고 저기다 둔 건지, 내가 기억상실증에 걸린건지,
누가,왜 이런 짓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튼 찾았어 한잔해~
그래서 거치 장소를 아파트 단지 안쪽으로 옮겼음
뭐 잊어버린 건 아니니까 ㅋㅋ
내일 싹 갈아서 복구해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