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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코리아컵 8강] ‘다시 아시아로’ 인천, 울산에서 2년 연속 코리아컵 4강 진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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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 강호 울산의 홈에서 운명의 8강을 맞이한다.

인천유나이티드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HD를 상대로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8강 원정 경기를 치른다.



변재섭 감독대행과 함께 부활 성공한 인천

인천은 지난 7월 5일 김천과의 홈경기를 끝으로 조성환 감독과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변재섭 감독대행 체제에 돌입했다.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변 감독대행 체제에서의 첫 경기인 22라운드 대구 원정경기에서 선수단은 이전과는 다른 자신감을 보여주었다. 변재섭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시작 전에 쏟아진 폭우로 플레이에 변수가 생겨 급한 전술 수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대구의 골문을 위협하고 단단한 수비벽을 보여주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었다.

직전에 치러진 광주 원정 경기에서는 보란듯이 승리로 화답했다. 요니치가 골문 앞에서 세컨볼 득점을 성공하며 역사적인 K리그 데뷔골을 장식했고, 신진호의 코너킥이 가브리엘의 자책골로 연결되는 행운도 따르며 2-0으로 완승했다. 이전보다 중원에서의 움직임을 활발히 활용하며 광주의 압박을 수차례 무력화시켰다. 정동윤이 측면 수비와 중원 싸움 가담을 알맞게 맡으며 팀원들의 한층 여유로운 플레이를 도왔다. 또한 김건희도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었다. 포지션에서의 역할과 더불어, 두 득점에 모두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어수선한 분위기 반전 성공한 울산

울산은 그 어느 때보다 혼란스러운 상황에 처했지만, 우선 분위기를 잡는 데 성공했다. 홍명보 전 감독이 갑작스레 국가대표팀으로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 치러진 광주와의 홈 경기에서 울산은 0-1로 패배했다. 울산은 이 경기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다. 그러나 3일 뒤 서울전 홈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주민규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었다. 더구나 울산은 오는 코리아컵 포함 3연속 홈 경기를 펼치며 3연속 원정길에 오른 인천보다 체력적 우위를 점했다.

그러나 울산은 최근 5경기 동안 4득점을 기록하며 이전보다 저조한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인천은 같은 기간 동안 5득점을 기록하며 울산과 비슷한 득점 수를 기록했다. 그러나 사령탑 교체 후 인천은 더욱 한 팀으로 뭉치며 최근 활발한 경기 운영을 보이고 있다. 22라운드 대구 원정에서, 인천은 기상 악화 변수에도 불구하고 이전과는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에서는 승리를 거두며 달라진 인천을 빠르게 증명해냈다.



발전된 경기력 앞세워 코리아컵 4강 진출 노린다

인천은 제르소, 박승호, 김도혁, 음포쿠 등 여러 선수들이 재활 치료중이다. 전력에 누수가 생긴 인천이지만, 가장 최근 경기에서 승리를 만들어내는 데 성공했다. 기나긴 무승의 늪 탈출, 다득점 등의 분위기 전환을 확실하게 해냈다. 경기력 측면에서도 완벽히 살아났다. 전방부터 후방까지 모든 포지션에서 눈에 띄게 좋아진 플레이를 통해, 높은 점유율과 공격 주도권을 쥐던 광주를 완벽히 제압했다.

또한 인천은 울산 원정에서 2021년 8월 29일 이후 패배하지 않고 있다. 올 시즌 울산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인천은 2무를 기록하며 패하지 않았다. 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무고사의 멀티골과 박승호의 득점으로 다득점에 성공했고, 15라운드 홈경기에서는 울산을 압도하는 경기력을 펼쳤고 음포쿠가 행운의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계속되는 울산전의 좋은 기억을 이번 코리아컵에서도 이어가며 다시 한 번 아시아의 문을 두드리고자 하는 인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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