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먼저 영입하는 팀이 승자" K3 폭격 중인 두 브라질 선수
시흥 리마와 까밀로, 무려 19경기에서 44골을 넣었는데 무려 그 중 25골이 이 두명에 발에서 만들어진 골.
리마는 중앙 미드필더, 까밀로는 스트라이커.
리마는 아길라르와 유사한 스타일. 2000년생 어린 나이지만, 브라질 코린치안스 유스 출신이고 브라질 U17 대표팀 출신. 공 절대 안 뺐기고 잡으면 그냥 다 뚫으면서 올라가고 왼발 킬패스와 전환 패스 계속 넣어주는 선수. 주로 밑에서 공격을 풀어주는 플레이 메이커. K3에서는 보법이 다르고, 테크닉은 1부에서도 통한다고 장담함. 시흥에 본체이자 현재 6골 6도움을 기록 중이며 K3리그 MVP 유력 후보 중 한 명.
까밀로는 브라질 지역 리그에서 온 190CM 장신 스트라이커. 타고난 결정력과 힘, 공중볼 싸움으로 리마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주며 리마가 찔러주고 까밀로 마무리, 까밀로가 떨구고 리마가 돌파 후 마무리하는 패턴이 시흥에 주무기로 작용하고 있음. 10골 3도움 기록 중.
밑에는 공격 포인트 영상인데 그냥 리마 혼자 경기 미치는 영향력이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