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혼자서 써보는 경기장 매너 캠페인

1. 축구 경기장이라고 스트레스 푼다고, 막 해도 되는곳 아니다. (행동, 말, 목소리 볼륨, 옷차림, 항상 신경쓰기) 

2. 도서관이나 영화관 만큼 조용할 필요는 없지만, 옆자리 앞자리 뒷자리 사람에 대한 배려는 필수!

3. 전화받을거면 나가서 받자. 여기 업무하러 온거 아니다. 당신 회사의 속사정 알고 싶지 않다. 

4. 매점/푸드는 미리미리, 정~말 급하다면은 전반/후반 양해 구하고 한번만 왔다갔다 하자.

5. 내새끼는 나만 이쁘다. 애들 앞세워서 앞자리 선점이나, 선수에게 무리한 요구 하지 않도록 하자.

   + 내 자식이 그런 행동 자발적으로 한다고 해도 말릴 수 있는 부모가 되자! 자식은 부모의 거울, 부모는 자식의 그림자다.

6. 가족/친구/동행인이 불필요한 행동하면 내가 직접 바로잡아주자.(남들은 남이라 쉽게 말할수가 없다)

7. 경기에 집중하자. (축구보면서 제발 딴소리좀 하지마.  야구장 농구장 배구장 얘기 하지마. 다들려 ㅠㅠ 되도않는 개그 하지마 하나도 안웃겨 ㅠㅠ)

8. 각자 구매한 1자리씩의 권리가 있다는 걸 항상 잊지 말자. 서로 지켜주자.

9. 빈자리라고 앞좌석에 발 올리지 말자.(맨발은 더 싫다), 피치못하는 경우 외에는 좌석의 앉는곳 밟고 넘어가지 말자.

10. 진행요원/봉사자 분들의  지시에 따르자.

 꼭 필요한 지시를 하는거니까 왠만하면 말 좀 듣자. 여기서 떵떵거리고 진행봉사자 말 안듣는다고 쎄보이는거 아니다.

=> 이렇게 적다보니 생각나는거 열개나 되네요. 더 있지만. 오늘은 딱 이 10개 지킨다 생각하고 남들 배려하면서 경기보겠습니다!

실천은 나부터! 권유는 주변에만!! 강요해봐야 반감만 커지니까 ㅋ

각자 잘하면 모두가 잘할겁니다. 화이팅 오늘 매너도 경기도 승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