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경기장엔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입니다

제가 당한건 아니지만 밑에 글 보고 불편해서 써봅니다.

제발 욕설은 하지 말아주세요. 저도 정말 화가나고

억울할때는 욕설을 참지 못할때도 있습니다.

(이 점은 저도 반성하고 고치기 위해 항상 노력중입니다)

근데 경기장에 보면 전혀 죄책감없이 당연하다는듯이

욕설이 내뱉는 분들이 보입니다. 경기장엔 어린이, 노인

등 여러 사람이 모이는곳입니다. 혼자 있는곳이 아니라고요

자기가 화가 나고 답답하다고 아무생각없이 욕설을

내뱉어도 되는곳이 아닙니다. 다른사람들의 기분은요?

옆에서 계속 욕설과 지나친 비판을 하는것을 듣다보면

같이 기분이 안좋아지고 오히려 지칩니다.

예를 들면 토요일에 팝업 스토어에 갔을때

제 뒤에 계신 분들이 자꾸만 욕설을 하셨습니다.

저는 부모님과 있었기 때문에 더 신경 쓰였고

더 기분이 안좋았습니다. 결국 팝업스토어 입장하면서도

신경쓰여서 불편한 상태로 입장했고요.

저도 초등학교, 중학교에 다닐때는 뭣도 모르고

그게 열성팬인줄 알고 막 욕하고 소리 질렀습니다.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것은 깨닳은 후 부터는

항상 조심하고 참을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이 글을 보신 분들 중에 자신이 항상 욕을 달고 산다

하시는 분이 있으시면 한번 반성해보고 더 멋진

인천팬이 되기 위해 노력해 보면 좋을거같아요.

저 역시도 먼저 반성하고 더 좋은 매너를 가지기위해

항상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