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내가 이 팀을 응원하는 이유.
내가 인천에 살아서가 아니라 낭만 쫓아사는 나에게 인천은 가장 와닿는 팀이었고 아무것도 모르는 6살의 내가 인천이 리그준우승을 했을때의 그 감정. 그 어린아이의 오열. 그거 하나 가지고 여태 응원해왔다. 이제 내 삶의 대부분을 차지하고있고, 매일 인천때문에 화내고 웃고 울었다. 그런 팀을 고작 무너진다는 이유로 버릴 수 없기에 끝까지 목이 찢어져라 응원하겠습니다. 인천이 그럴일없겠지만 3부 4부가 되어도 갈겁니다. 똑같이 응원할겁니다.
그러니까 제발 증명해주세요.
우리가 왜 낭만을 갖고있는 팀인지
왜 항상 힘들때마다 살아남을수있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