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20년도 정규리그 마지막 서울fc와의 경기를 봤는데
우리 선수들 투지가 남다르고 진짜 어떻게든 이겨보겠다고 아득바득 뛰는게 느껴지더라
몸사리지 않고 경합하고 세컨볼 따려고 들이대고 부상나올거같은 상황에서도 태클들어가고...
서울이 점유율 게임하지만 우리가 슛팅,유효슛팅도 많이 가져가고 역습도 역동적이고..
엊그제 경기랑 너무 비교가 되어서 화가날 정도였음
선수분들도 답답하겠지만
돌아오는 토요일 경기도 좀 간절하게 뛰어주세요
팬들이 바라는건 승리도 있지만, 그런 간절함, 투지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