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분하다, 분해서 잠을 못이루겠네..

정말.. 오늘 잠입 서울팬들도 진짜 바로옆에서 개포쿠 개포쿠 비아냥 거리는거 참고 제발 이기길 바랬는데.. 이기고 잘못을 따져보고 싶었는데.. 어쩌면 아니 잠입팬들 진짜 양옆에 있어서 짜증이 있는데로 났는데 결과는 진짜 결과라도 가지고 왔으면 너무 좋았을텐데.. 어쩌면 올시즌 인경더비 일수도 있는거 아닌가.. 솔직히 강등권 전전하던 간절함을 이젠 봐야되는데 진짜 간절함? 말만 간절함이지.. 매번 공격루트도 너무 없고.. 너무 갑갑하다.. 이 인경더비가 사회인인 나에겐 진짜 너무 충격을 안겨주었던 경기이고 다음주에 축 쳐지는 일상이 될것같고 앞으로 넉넉잡아 홈경기는 1달 제주전 8월은 미쳤다 싶을정도로 그냥 무승부도 바라지않음 무조건 8월은 승승승승으로 마무리해서 강등은 피했으면.. 제발.. 강등권 전전하던시절 가을인천 재현할수 없을것같고 일단 한번더 8월은 미친 승률 가져오길 바랍니다... 홈경기는 끽해야 3경기지만 홈에서도 승리를 원하지만 이젠 원정도 승점 챙기고 홈도 승점 챙겼으면 하는 마음에 새벽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