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도 인네 고마워
생각대로 되는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겠나요.
여러 커뮤니티, 인스타 둘러보니 인천 욕 많이 하는데
그래도 나는 우리팀이니까 팬으로서 인천 응원해야죠.
어떤 것은 받아들이거나 뭐... 또는 무시하거나 그렇게 하는데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고요
업보고, 싸패고 어쩌고... 뭐... ㅎ....
저는 여러 사건 사고와 해당사항, 관련이 없을지 몰라도
이 팀의 팬인 이상 각오하고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진짜 저런게 너무 싫으면 그 때는 축구를 아예 끊을 거에요.
즐기려고 보는데 경기외적인것으로 스트레스 받으면서 보면 뭣하러...
팀이미지에 저 하나가 큰 도움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누가 되고 싶지는 않고,
무조건적으로 나쁜짓안해야지!는 사람인지라 자신없지만
허튼 짓도 안하려고 하고 노력하려고요.
그렇다고 눈에 착해보이는 짓 해서 위선떤다는 말도 듣고 싶지 않습니다.
마음 무겁습니다. 지나간 일 돌이킬 수도 없는데...
내가 누굴 탓할수도 없고...
씁쓸한 마음 그래도 인네에서 쓰신 글들 보고 정을 느낍니다.
자러가요. 더운 날, 7월 마지막 일요일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