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어제 경기 후 친구들과..
친구 4명꼬셔서 경기보러갓는데
1명은 첨가는거고 나머지 3명은 이번시즌을 첨으로 3번정도 가봣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3경기 다 제가 무조건 이긴다라고 해놓고는 2무 1패를 박은상태라 진짜 이번에 친구들한테 마지막 붙잡는맘으로 가자고했습니다
경기 내내 응원잘하고 그런친구가 어제 저녁 도원역에서
결국 폭발햇네요.. 저한테 그동안 티켓값 밥값해서 10만원을 넘게쓰고 시간도 24시간 이상을 썻는데 뭘한거냐.. 진짜 이번은 너 믿엇다 앞으로는 절대 부르지마라 라면서 엄청 뭐라했습니다
경기력이 이따구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심판도 뭐 우리한테 해가되는 판정이 많이 없엇기에 뭐라 하지도 못하고.. 그렇게 친구한테 일방적으로 처맞앗네요
하.. 내일 밥 한번 사야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