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며칠 지나도 충격이 가시질 않네
경기력 저하, 패배, 상대방의 조롱 이런게 충격이 아니라
나는 변대행이 교체찬스 다 던진게 더 충격이었음
분명 이정도로 책임감 없는 사람이 아닐 건데, 본인 사실상 마지막 경기라고 막 하자는건가 싶기도 했고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거기서 연달아 3장을 쓰면서 2명 여유인원을 자체 폐기한게 이해 자체가 안돼
이미 3번째 교체 시점에서 윙백들은 체력 방전으로 숨 넘어가고 있었음.
무책임하게 던진게 아니라면 실수인건데 이건 프로 지도자가 할 수 있는 종류의 실수가 아니라서 이거는 이거대로 또 문제임.
우린 교체규정도 모르는 수석코치랑 동행중이었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