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스카이박스 이용후기 및 버스맞이

안녕하세요! 무니 입니다.

 

지난경기 큰맘먹고 지인들분들과 함께 스카이박스에서 경기 관람을 하였습니다.

 

경기 한달전에 예약해서 이날만을 기다렸는데 결과는....... ㅠ.ㅠ

 

이번에는 스카이박스 후기를 짧게 작성해 보려 합니다. 

 

경기 당일 조금 일찍 도착하여 VIP 출입구에서 스카이박스 티켓을 수령하였습니다. 

 

 

저 문넘어 데스크에서 티켓 수령을 하고 예약한 룸 3층으로 올라갑니다. 

 

 

9번룸에 예약을 하였기에 문을 열고 들어가 봤습니다.  

 

 

스카이박스 이용 시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먹거리 입니다 ^^  뷔페까지 신청을 하였기에 먹을것은 충분하다고 판단되어 오시는분들에게 맥주 요청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입구에서 맥주는 반입이 금지되어 못가지고 올라왔습니다.  맥주는 경기장 내 편의점을 이용해야 하더라고요. 

 

 

 

 

9번룸 경기장 시야 입니다. 

 

최근 W석 2층에서만 봐서 그런지 한층 차이밖에 안나는데 시야면에서는 너무나 훌륭히 잘 보이더군요.  

 

너무 일찍 입장을 해서 안쪽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좀 쐬다 버스맞이 시간이 되어 잠시 내려가 봅니다. 

 

 

 

 

위쪽에서 보고 있어서 인원이 그렇게 많지는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왠걸요... 버스가 지나간 후 끝없는 인원들이 내려가시더라고요. 

 

무더운 날 선수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수 있게 나서주신 파랑검정 여러분들 역시 멋있습니다.  

 

저희의 이런 노력들이 결과로 나타났어야 했지만 결과는 아쉽게 되었네요...

 

버스 맞이를 끝낸 후 다시 스카이박스로 올라와서 지인분들이 도착하실때마다 표들고 내려갔다 올라가기를 반복하였네요 ^^

 

경기시작 30분 전  모든분들이 다 모여서 식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뷔폐는 위와 같이 나오더군요.. 맛은 괜찮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튀김이 맥주와 먹기 딱이더군요.. 다른 음식들도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하기전 룸에 선수 명단도 따로 가져도 주더라고요.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경기 시간이 다가올수록 서서히 긴장이 되더군요.. 

 

 

경기 내용은 따로 작성 하지 않겠습니다. 리뷰를 작성하고 싶었으나 리뷰를 쓰게 되면 손이 덜덜 떨릴거 같아 따로 작성은 안하겠습니다. ㅠ.ㅠ

 

날이 정말 더웠죠?  밖에서 관람하다가 너무 더워서 안쪽에서 열좀 식히고  다시 나가서 경기보면서 소리치고 반복을 하였습니다. 

 

스카이박스 내에는 티비도 있어서 6초정도의 딜레이는 있지만 중계도 같이 볼수 있어 좋더라고요. 애매한 판정이 나왔을 시에 안쪽으로 재빨리 이동하여 영상을 다시 보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티비는 아래 사진과 같이 보기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경기중간 대표님께서 오셔서 인사도 해주시고 지인분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든거 같아 좋았습니다. 

 

스카이박스 가격대는 비싸지만 지인분들과 함꼐 해서 좋은 추억을 남겼고, 마음같아선 올해 가기전에 한경기정도 더 이용하고 싶어지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지인분들과 마무리 샷 올려봅니다.

 

 

 

이번 경기 같이 관람해 주신 지인분들께 다시한번 감사 드리고 같이 소중한 추억남겨서 나름 괜찮은 하루였던거 같습니다. 아쉬웠던건 경기 결과가 너무나 아쉽지만, 아직 경기는 남아있고, 역시나 나의 팀을 믿기에 힘들지만 조금 더 기다려 보려 합니다. 

 

아직 시즌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경기수도 아직은 많이 남아있고, 포기하기는 이릅니다.  선수들 팬들이 다시 하나가 된다면 다시 비상할수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팀을 믿어줘야 하고 그들에게 지지를 해줘야 합니다

 

묵묵히 우리가 할일을 다한다면 결과는 따라올거라 믿습니다. 

 

온라인 이곳 인네에서도 서로 마음상하게 비난과 비판을 자제하고 다시 비상할수 있도록 하나로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

 

나의 인천 사랑합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파검팔찌사진 한장 다시 투척합니다... 다음경기는 승리의 팔찌가 꼭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