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0입인건 딱 질색이니까 - (인천)돌아이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똑같이 인네를 시작하고
온종일 인천엔 차가운 이적시장
피곤해 죽겠네
이적시장 속 이 장면 어제 꿈에서 봤나
아참 매일이지 지나치고 oh, oh
바쁜 이 삶에 그냥 강등권에
0입을 보고 말야
평온했던 인천이 무너지고
어둡던 감독이 사라지며
뭔가 잊고 온 게 있는 것 같아
괜히 이상하게 막 울 것만 같고
그냥 지나치는 게 나을 것 같아
2부 생각은 딱 질색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