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님들은 이번 휴식기를 통해 얻는 게 있으셨으면 합니다.

스트레스 받기도 지쳤고 기대하면 선수들이 항상 엿을 주기 떄문에 이제 인천 축구에 큰 기대는 없어요.

평가는 이번 8월 경기들이 끝나면 나오겠지만 인천을 경험했고 인천을 잘 아는 감독님이 오셔서 다행이라 생각이 들고 적어도 지금처럼 볼 돌리기만 하다가(이것도 못하긴 하지만) 허무하게 던지거나 실수해서 턴오버 나거나 답답한 경기력만 아니어도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적어도 본인들 응원하러 인천 경기장 찾아가는 팬들을 위해서 뛰어주시길.. 감독이 바뀌었고 이제 선수들 본인들이 하기에 달렸으니 선수 본인들이 받는 몸값에 맞는 업무를 해줬으면 좋겠어요. 

최영근 감독님이 잘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