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의 색깔취향이 진짜로 파란색이 된 거 같다.
원래 가장 좋아하던 색깔이 검정과 흰색이었는데
인천 팬이 되면서 최대한 파란색에 물건으로 깔맞춤을 의도적으로 했었는데
오늘 만년필 살펴보는데, "오로라"라고 이탈리아 만년필 회사가 있음.
내구성을 희생하더라도 디자인에 목숨을 거는 이탈리아 회사답게
다른 나라보다 만년필의 색깔이 다양했는데
장바구니 목록 살펴보니 파란색 만년필이 많더라.
다 살 것은 아니고 여기서 딱 하나만 추려서 살 예정인데
나도 모르게 파란색을 예쁘다고 생각하고 리스트 짜고 있었음.
난 이제 진정으로 파란색이 좋음.(파검이면 더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