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K리그 등록 선수 최다 3팀은?···'강등권 3인방' 대구-전북-대전
여름 이적시장이 마무리된 K리그에서 51명의 새로운 선수들이 등록된 K리그1 팀 중 대구와 전북, 대전이 가장 많은 선수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90명의 선수가 12개 팀에 함께하는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팀은 각각 52명으로 선수단을 꾸린 전북현대와 대전하나시티즌이었습니다.
46명의 선수가 등록된 대구FC가 뒤를 이었고, 3팀을 제외하고 40명 이상 선수 등록한 팀은 수원FC와 인천유나이티드뿐입니다.
공교롭게도 강등권에 자리한 3개 팀은 최다 선수 보유 팀이자, K리그1 팀 가운데 B팀을 운영하는 클럽이기도 합니다.
이번 시즌 K3리그 진출에 성공한 대구FC B팀을 시작으로 전북현대B 팀과 대전하나시티즌 B팀이 현재 K리그4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강등권에서 등록 선수가 많은 팀들이 자리한다면 상위권은 반대의 모습을 보이는 상황입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657/0000028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