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오늘의 일기(휴가 마지막 날)
8월 6일 화요일
날씨 : 맑음(개더움)
오늘은 휴가 마지막 날이다.
그동안 혼자만의시간이 없어서 못갔던 곳을 다녀 왔다.
아침에 딸을 유치원에 보내고 준비 후 집을 나섰다.
지하철로 1시간 30분가량 걸려 잠실에 도착했다.
페클이 반겨주었다.
평일이고 팝업스토어를 연지 시간이 지나서 그런지 웨이팅 없이 바로 입장했다.
인천 제품은 모두 재고가 있었다.
살 것만 사고 10분만에 후딱나와서 바로 인천으로 출발~
아침도 안 먹고 나와서 동인천에 도착해 청실홍실로 밥 먹으러 갔다.
오후 2시가량 됐는데도 잠실 팝업에도 없던 웨이팅을 잠깐한 후 입장
모밀과 만두를 주문했다.
10초도 안되어서 나왔다. 진짜 패스트푸드다.
10분도 안되어서 다 먹고 나왔다.
드디어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이다.
그 동안 한 번도 못갔던 인유카페를 방문했다.
커피를 주문하고 부채도 받았다.
이벤트 뽑기를 했지만 꽝이 나와서 예매권은 받지 못했다. ㅜㅜ
손님이 나 혼자라 에어컨이 너무 추웠다.
인네질 좀 하면서 커피 다 마시고 집에 왔다.
이렇게 휴가 마지막날이 끝났다.
내일부터 출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