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10월 후원금 사용내역 및 당부의 말씀
2021.11.04 기준 내역입니다. (10월 5일~11월 4일)
총 후원금: 72,000원
후원자 명단: 에드워드, (인천네이션)문창진, Bandiere, 쿨찌, 심쿵아빠나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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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금 사용내역
8월 서버비: 35,200원
도메인 2년 연장비용: 21,120원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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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네이션을 찾아주시고 관심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 덕에 인네가 벌써 1주년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안에서 자잘한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큰 틀에서 봤을 때 무탈하게 돌아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원님들의 협조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하나 당부하고 싶은 점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과한 억까는 자제합시다.
인네는 인천 팬 커뮤니티이기에, 타 팀에 관한 이야기도 눈치보지 않고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과한 억까는 같은 인천팬이 보기에도 눈살이 찌푸려질 수 있습니다.
최근 있었던 일로 예시를 들어보면, 인경전에 대해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 날 숭의에서는, 손도끼 반입시도라는 사상 최악의 일이 일어났습니다.
또한 네게바에 대한 인종차별과 구단 시큐리티에 대한 폭언까지 서슴치 않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 비판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며 비판받는 것이 마땅하다고 저 또한 동의합니다.
또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징계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하지만 배트를 들고 온 서울팬은 그 날의 경기 출전기록과 이동거리 등의 정당한 사유가 있었음에도 손도끼를 반입한 사람과 같은 취급을 하며 부정을 하는 몇몇 분들이 계셨습니다.
우리 과한 내로남불은 자제하자구요. 그냥 싫어서 욕해도 되는걸 트집을 잡아 욕하진 맙시다.
해당 사건은 예시로 든 것이며 다른 일에 대해서도 포괄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 계신 인천팬들의 성향은 라이트한 팬부터 흔히 말하는 강성 팬들까지 다양하게 나뉘어 있습니다.
다양한 성향을 가진 팬들이 이용하고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그렇기에 중간 어디쯤에서, 자정작용을 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머리가 멍청해서 그런지 하고싶은 말을 다 전하질 못하겠네요. 아무튼,,똑똑하신 여러분들이 잘 이해하셨을 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