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인생드라마 추천해드림
런온
임시완이 달리기 국가대표로 나오는 드라마인데
일단 이 드라마는 배우들간의 티키타카가 너무 재밌고,
그런 가벼움 속에 내포되어있은 주제는 무거워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주는 드라마임
최근 불거진 스포츠협회 관련한 내용도 있음
그리고!!
신세경이 되게 단아한 이미지인지 알았는데
되게 푼수끼 있고 웃기게 나오는데 또 이쁨ㅎㅎ
이게 진짜 자기 성격같더라 ㅋㅋㅋㅋ
난 원래 극중에 욕쓰는거 넘 부자연스러운 사람 많아서 싫어하는데
신세경은 현실에서 쓸거 같은 톤과 리듬으로 욕을 찰지게 너무 잘씀ㅋㅋㅋㅋㅋ
정말 재밌게 봤고 어제부터 다시 정주행중
심심한 사람들 소소하게 한번 보는거 추천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