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원정 직관러 집 도착! 그리고 짧은 후기

올라오는 길 차도 없고 반자율 키고 슬슬오니 두시간 컷

극장골 먹히고 진 건 벙쪄서 기분 안좋았는데

그래서 혼자 올라왔으면 우울하고 운전도 막 했을거 같은데

그래도 약속한대로 카풀 인원 분들이랑 올 수 있어서

쓰라린거 조금은 털어내고 저도 좋은 일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이나마 털어내고 뿌듯한 마음으로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만남의 광장 주차하고 내리자마자 유니폼 입은거보고

먼저 인사해주신 아버님과 아드님 인네 하실지 모르겠지만

같은 인천팬이라고 처음보는 사람인데도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또 잠시 카페에서 얘기하면서 심심함을 덜어주셨는데

보신다면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 맛에 원정 가는구나라는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