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팬들이 바라는건 별게 아니야

1. 팬들이 참여하는 행사, 컨텐츠 추가

 - 팬 프랜들리와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팬들이 참여하거나, 선수와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음. 

경기시작 전 행사에 경기 안뛰는 선수들 나와서 같이 행사도 하고 참여하는것도 많이 했으면 좋겠어;

2. 굿즈 퀄리티

 - 굿즈의 다양화는 좋다 이거야.. 근데 비슷한 구단운영 수준의 대구와 차이가 너무 많이나..

이근호 은퇴경기 가보니까 온 마켓이 이근호 굿즈로 도배가 돼있더라, 팬들은 그걸 희소성, 기념 개념으로 구매한다고..

우리 선수 N번째 경기 출전 머플러만 내놔도 잘 팔릴텐데 니즈를 너무 모름

그리고 퀄리티좀 높여줘..

굿즈라 가격 비싼건 이해하는데 저정도 퀄리티에 인천마크 빼면 살사람 아무도 없어..

정 모르겠으면 이거도 디자인 공모전을 열어서 팬들 의견 수렴하면 1번, 2번 두마리 토끼 동시에 잡는거임

3. 영상 컨텐츠 부족

 - 이건 계속 나오지만 영상이 피치위에서 하나랑 피치위에서 짜집기로 쇼츠 나오는 것 밖에 없는게 말이 안됨..

예전엔 누구의 하루, 뭐 이렇게해서 조금씩이라도 나왔던 것 같은데 그마저도 사라짐..

신진호가 영상각을 멱살잡고 끌어줘야 쇼츠 하나 나오는건 홍보할 생각 없다고 봐야지..

누구누구의 일상, 선수가 서포터즈석에서 짧게나마 응원 리딩을 한다던가, 맛집 소개라던가 이런거좀 많이 하자..

그리고 어감이 이상하지만 선수 계약시에 인런트도 선수로 뽑아먹을 수 있는건 다 뽑아 먹어야해

잘생긴 선수들 수두룩 빽빽인데 잘 뽑아먹자..

4. 시즌권 우대

 - 3년째 시즌권 사고 있지만 단 한번도 우대받는다는 느낌 없다..

내가 받은 혜택이라곤 키링 받은 것 밖에 없어..

제발 머플러라도 하나 손에 쥐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