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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기사 [왕중왕전] ‘창단 최초 왕중왕전 우승’ 최재영 감독, “쉬운 팀 하나 없었지만 모든 고비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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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D기자단=안동] 최강자를 가리는 왕중왕전, 인천 대건고가 그 정상에 올랐다. 구단 최초로 왕중왕전 우승을 거둔 최재영 감독이 소감을 밝혔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인천 대건고는 지난 27일 안동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 고등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에서 경기평택진위FC U-18을 만나 1-0 승리를 거뒀다. 첫 왕중왕전 우승을 거둔 인천 대건고는 지난 7월 U-17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로 정상에 올라 ‘더블’을 달성하게 됐다.

경기 후 최재영 감독은 “우승을 하니 기쁘다. 왕중왕전답게 쉬운 팀이 하나 없었다. 매 경기마다 어려운 고비가 있었는데, 선수들이 매번 잘 이겨내줬다. 너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왕중왕전 우승까지는 결코 쉽지 않았다. 전국 고교 축구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만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는 대회인 만큼, 쉬운 전력의 상대가 없었다. 예선 1차전과 2차전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탈락 위기에 놓였던 인천 대건고는 예선 마지막 경기인 3차전에서 6-0 대승을 거두며 아슬아슬하게 본선에 진출했다. 16강에서는 불과 몇 주 전 제61회 청룡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경북 영덕고와 만났고, 8강에서는 전통의 강호라 불리는 포항스틸러스 U-18 포항제철고를 만나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힘들었던 과정에 대해 최재영 감독은 “예선 첫 경기부터 매 경기가 힘들었다.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를 하면 할수록 성장하는 게 느껴지고, 승리도 가져오게 되어서 대회 중에도 정말 기뻤다”고 말했다. 주장인 황지성 역시 “감독님께서 매 경기 1%씩 성장을 바라보고 준비하자고 해주셨는데, 그 말대로 뛰면서도 우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최 감독은 “왕중왕전은 아무래도 성적이 좋은 팀들이 나오다 보니 기량 면에서 전부 다 뛰어났다. 토너먼트에 올라갈수록 더 체감됐다. 하지만 코칭스태프가 상대도 잘 분석해주고, 선수들 컨디션도 조절해주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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