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본인은 최근인천에 대해 이렇게 느끼고 있음
최영근 감독 부임이후 아직 컨셉이 덜 잡힌 첫 경기 제주전 빼고 나름 준비한 대전, 전북, 대구전만 봤을때 느낀점
확실히 쓰리백 시절보다 수비에서 공 돌리는게 간결해지면서 공격 작업 시도까지 굉장히 긍정적으로 바꼈음
이건 지표가 말해주기도 하고
이제 우리가 신경써야할 것은 A매치 다녀오고 컨디션 유지하는 무고사와, 제르소의 분발 그리고 자신감 찬 김도혁, 김보섭의 컨디션 유지
박승호, 홍시후쪽에서 공격 상황시 좀 더 유의미한 상황 연출, 음포쿠, 문지환 활용법 등이 있지않나 싶음
스타팅으로 나오는 미들 신진호, 이명주나 센터백 요니치, 김건희, 부상 복귀한다면 델브리지 우측 풀백 정동윤 혹은 김동민은
롤이나 선수 배치에 있어 큰 변화 없을거같고
팀이 긍정적으로 바뀐건 분명 맞는데
하나 아쉬운 말 하자면 지금 대전, 전북도 상승세 탔음 그래서 지난 대구전 이기고도 강등권 팀들과 격차를 크게 벌리지 못 함
(일요일 타팀 경기 보다 화딱지나서 티비 끔 원하는 결과 1도 안나옴..ㅠㅠ)
최영근 감독 말마따나 끝까지 가봐야 하고 최대한 7위 광주(승점 37점) 8위 제주 (승점 35점) 얘네가 강등 싸움에 껴서
진흙탕 싸움 되야함 근데 얘들도 망할듯 하다 또 다시 정신차리고의 반복.. 우리 뜻대로 되는게 1도 없는상태
20시즌 이후로 쫄리는 강등권 싸움인데 진짜 선수들 힘내줬으면 좋겠다
시즌중 서로 얼굴 붉혔던 것도 그땐 그랬지 하며 훌훌 넘기는 그런 시즌이 되길
+더불어 김성민, 김민석이 시즌 막판 구세주로 터져줬음 좋겠음 특히 김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