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손준호 측, "영구 정지 처분 황당, 빠르게 공식 자리서 입장 밝힐 것"
이 처벌은 CFA가 주관하는 중국 축구 리그 내에서의 처벌이다. 실제로 손준호가 K리그 수원 FC에서 뛰듯 중국 축구의 공격수 유망주인 궈톈위의 경우에도 태국 프로리그1 치앙라이 유나이티드에 입단해서 뛰고 있는 상태다. CFA의 처벌은 타국 프로 협회가 주관하는 리그까지 영향을 끼칠 수 없다.
이 3명을 포함해서 승부 조작 및 뇌물 수수 등 혐의를 받고 있는 60명에 대해 43명의 영구 정지와 17명의 5년 정지로 처벌을 확정한 CFA는 "현 시점에서 중국 축구 내에서만의 금지다"라면서 "하지만 FIFA에 공식으로 이의를 제기해서 전 세계적인 처벌로 확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준호 측 에이전트 박대연 대표는 OSEN과 전화 통화에서 "황당하다. 빠르게 대응하겠다. 우리 측 공식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겠다. 개별 문의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을 양해 부탁 드린다"라면서 "최대한 빠르게 공식적인 자리서 정확하게 입장을 밝히겠다"라고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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