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팬 인증하다 걸리느니 미리 자백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휴대폰 갤러리에 인천 선수보다 타팀 선수 사진이 더 많습니다.
최애선수는 경주한수원의 왼쪽 윙백이고
그 다음으로 애정하는 선수는 포항스틸러스의 37번 윙포워드입니다.
인천 소속도 아닌 이 두 선수 유니폼이 제 전체 유니폼의 절반 이상입니다.
게다가 고등학교 다닌거 말고는 인천과 큰 인연도 없습니다.
갤 보다가 인천 지역 이야기 보면 솔직히 어딘지 모르는 곳이 태반입니다. 어디 장소 이야기 나와도 이름만 들어봤지 정확한 위치 모르는 곳도 많습니다.
축구볼 때 빼고 인천 갈 일이 없어서 인천지리보다 서울,수원,성남쪽이 더 친숙합니다.
모든 책임을 지고 [남패]준재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준발롱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