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기사 '걸음마부터 다시’ 김천 지언학 上 “진수 형 조언 힘 많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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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언학은 “몇 경기를 뛰지 못하고 부상을 당해서 많이 아쉽긴 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지금 1년을 못 뛰었으니까 30대 후반이 돼도 1년을 더 뛸 수 있는 시간을 준 거라고 생각한다.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스트레스도 덜 받는다”고 말한 데 이어 “선임, 후임, 동기 등 모두 격려와 응원을 많이 해줬다. 특히 같은 아킬레스건 부상을 겪었던 권창훈 상병이 정말 위로를 많이 해줬다. 나도 권창훈 선수를 보면서 다시 복귀해서 그라운드를 누빌 희망을 품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