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소리 한국 감독이 343으로 주도적 축구한 사례가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1.작년에 우리를 6대 1로 이겼을 때의 광주
2.신태용이 변형 3백 이야기하던 시절 장현수 시프트
크게 2가지가 떠오르네
만약 광주처럼 할거면 계속 343을 고집할거면 투미들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좌우측 센터백이 공격시 측면에 숫자가담을 해줘서 빌드업에 적극적으로 관여해줘야될텐데
그 자리에 쓸 수 있는 자원이 누가 있을지 고민해보니까 전문 센터백 3명 세우는 대신 정동윤이나 문지환을 내려서 공격시에는 중원에 숫자 싸움에 가담을 하는 방식으로 써보는건 어떨지 싶고
신태용처럼 포어리베로를 쓰는 방식으로 한다면
역시 문지환을 시프트의 중심으로 써서 공격시 3미들로 만들어서 이명주, 신진호가 조금 더 편하게 빌드업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 있지 않을까?
라는 축알못의 망상이었습니다.
사실 전술 이야기는 핑계고
그저 저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문지환 선수가 더 많이 나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