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그래서 난 인네가좋음
창단팬까진 아닌데 문학중반시절부터 응원한 인천팬인데
사회에선 K리그는 물론이고 인천팬자체를 만나는게 엄청난 운이 있어야함
그나마 요즘엔 팬이늘어서 길가다가도 보고 어쩌다가도 만나고 그러는데 흑역사시즌이나...초창기때 사진만보고 항상 많은줄아는데 개막전말고 평관 천명 겨우넘기던 시즌엔 밖에서 인천팬보는거 자체가 1년에 한번 있을까말까한 일이었음
경기장밖에서 인천팬끼리 사랑하는 내팀 이야기하는게 예전엔 꿈만같은 일이었는데 (예전엔 인천팬지인을 두고싶어서 소모임 가입하고 그러는사람들 많았음.근데 오히려 이런식으로 사람이느니 해체된곳도 있다고 해야하나...)
인네는 아예 인천 전용이니 ㄹㅇ 개꿀잼 개따뜻
축구장에선 심판한테욕박고 북패패느라 바빠도 여기선 인천팬들끼리니까 어찌되건 동질의식 있어서 유하게 지내는듯
그래도 인천팬들끼리니까 사람들이 착해진모습이라고 해야하나ㅋㅋ
근데 인천사람들이라 무서운사람 많은것도 팩트ㅎㅎ ^^